13일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원회 대북 관련 현안보고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고 참석자들이 전했다.
국정원은 김경희 관련 “이상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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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는 2013년 9월 이후 공개 석상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특히 남편 장성택이 처형된 해 12월 이후부터는 위독설, 뇌졸중 사망설, 자살설 등 신변 관련 소문이 나돌았다.
그러나 국가정보원은 지난 2월 국회 정보위원회 회의에서 “김경희가 아직 살아있다”고 보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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