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나는 차체 밑부분에 달려 있는 스페어 타이어 고정 장치에서 부식이 발견돼 리콜이 결정됐다.
렉서스 GS 세단은 브레이크 페달 장치에서 결함이 제기됐다. 생산 공정상 문제로 부하 감지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브레이크를 밟지 않은 상태에서도 감속이 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결함으로 인한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도요타 측은 전했다.
도요타는 앞서 지난달 9일 소형차 비츠 92만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 415만대, 밴 차랑 포르테 1만9000대 등 2004∼2013년에 생산된 27개 차종 총 639만대 리콜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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