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기획재정부는 현 단계로서는 휘발유 등 기름에 붙은 교통에너지환경세, 교육세 등 유류세를 인하하지 않을 방침이다.
재정부 고위관계자는 19일 “현재로서는 유류세를 인하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혔다.
지난 18일 지식경제부 최중경 장관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의에서 “서민생활이 어려워지면 재정부 장관에게 유류세 인하를 적극 검토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도 의미를 축소했다.
이 관계자는 “최 후보자도 지금 당장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서민들의 고통이 더 심해질 경우 재정부에 요구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또 재정부는 원유에 붙는 3% 관세도 현재로서는 인하하지 않을 계획이다. 또 다른 재정부 관계자는 “원유에 대한 관세도 검토하지 않고 있다”며 “2008년에는 경제위기에 고유가까지 겹쳐 심각한 상황이었으나 지금은 그렇게까지 심각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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