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월드컵 특수 맞아 `챔프볼` 출시

김유성 기자I 2010.06.01 15:44:27

남아공산 식물 성분 넣은 축구공 모양 화장품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화장품 전문유통업체 토니모리(www.tonymoly.com)가 축구공 모양의 화장품 `챔프볼`을 출시했다. `챔프볼`로 선보인 화장품은 `풋 스커럽 워시`와 `쿨&릴랙스 레그젤`, `선크림 SPF50+ PA+++` 3종이다.

`챔프볼`은 이번 월드컵 개최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 희망봉 근처 고원지대인 세다버그(Cedarberg)에서만 자라는 침엽수인 `루이보스` 추출물을 주요 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좌측부터 △`챔프볼 풋 스크럽 워시`△`챔프볼 쿨 & 릴랙스 레그젤`△챔프볼 선크림 SPF50+ PA+++`.
파란색 축구공 모양의 `챔프볼 풋 스크럽 워시`는 발 관리 화장품이다.
 
검은색 축구공 모양의 `챔프볼 쿨 & 릴랙스 레그젤`은 `루이보스 추출물`에 `페퍼민트 오일`, `멘톨`이 함유돼 있다. 발과 다리를 관리하는 젤 제품이다.
 
빨간색 축구공 모양의 `챔프볼 선크림 SPF50+ PA+++`은 남아프리카의 작열하는 태양을 형상화했다.

토니모리 측은 “챔프볼은 다가오는 월드컵과 개최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콘셉트에 착안하여 개발한 제품”이라며 “여름철에는 발 관리와 자외선 차단에 관심이 높아진 만큼 제품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제품의 기능 및 제품력까지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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