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고급대형버스 `뉴그랜버드` 시판

문영재 기자I 2009.03.17 11:29:48

가격 1억1714만~1억5963만원

[이데일리 문영재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16일부터 내·외관을 고급화하고 연비와 편의성을 향상시킨 대형버스 2010년형 `뉴 그랜버드(사진)`를 시판한다고 밝혔다.

뉴 그랜버드는 조명등(형광등)과 무드등(LED 램프)을 일체화한 신개념의 실내등과 전면부 통유리 등을 적용해 내·외관을 고급화했다.

또 공기저항을 줄이는 연비형 프론트 스포일러를 적용해 연비 효율을 높였으며 엔진룸 원격 잠금장치를 통해 운전자가 운전석에서 스위치로 손쉽게 엔진룸을 잠그고 해제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연료탱크와 배터리 룸 등에 잠금장치를 추가로 적용해 고객이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가격은 모델에 따라 1억1714만~1억596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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