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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스페이스X, 매출 92% 성장…주가는 시간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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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8.05 05:2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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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스페이스X(SPCX)는 4일(현지 시간) 정규장 마감 후 예상치를 웃도는 매출을 발표했다. 회사는 올해 2분기 매출은 78억1000만달러를 기록해, LSEG가 집계한 월가 예상치 69억3000만달러를 크게 웃돌았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2%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주당순손실(EPS)은 9센트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CNBC는 회계 기준 차이로 인해 월가 예상치인 주당 26센트 손실과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모든 부문이 시장 전망을 웃돌았다. 우주 사업 매출은 9억62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8억3500만달러를 상회했다. 스타링크를 중심으로 한 연결성 사업은 42억9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예상치 38억3000만달러를 웃돌았고, AI 사업 매출도 25억6000만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1억8000만달러를 넘어섰다.

수익성은 사업별로 엇갈렸다. 우주 사업은 5억4200만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AI 사업 역시 12억6000만달러의 영업손실을 냈다.

이날 스페이스X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후 4시 27분 기준 애프터마켓에서 종가 대비 4.01% 하락한 120.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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