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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소외계층 아동, 장애 청소년, 강원도 지역 청소년 150여 명이 초청됐다. 쇼트트랙 박지원, 장성우, 박지윤과 피겨스케이팅 최다빈, 임아현 등 국가대표 출신 빙상 선수들이 일일 강사로 나서 스케이팅을 지도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과 이수경 대한빙상경기연맹 회장이 참석했다. ISU는 김 회장 취임 후 2022년부터 매해 12월에 전 세계 도시에서 WISD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곽영승 2018 평창기념재단 대외협력처장은 “매해 공동 주최하는 WISD를 통해서 많은 청소년과 팬들이 스케이팅을 접하고 겨울철 국민 스포츠로 자리 잡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는 “단순한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아이들이 빙상 스포츠의 즐거움과 자신감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더 많은 청소년이 스케이팅을 접하고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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