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반도체, 디스플레이 열제어 장비 전문기업 예스티(122640)는 장동복 예스티 대표가 장내주식 7만1000주를 매수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장 대표는 이번 주식 매수로 특별관계자를 포함한 보유 주식수가 기존 511만6715주에서 518만7715주로 증가했다. 장 대표는 “이번 7만1000주 매수를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장내 매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예스티는 지난 23년 발행한 제6회차 전환사채에 대한 콜옵션 30%인 105억원에 대해서는 장 대표 및 특별관계자가 아닌 회사가 콜옵션을 행사해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시장의 오버행 이슈를 잠재울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