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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지난달 15일 성동구의 한 교회 예배실에서 신도 3명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현금과 상품권을 합쳐 약 80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그는 범행 후 전동 킥보드를 타고 도주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 8일 A씨를 경기 부천시 한 PC방에서 체포하고 이튿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동종·유사 피해사건 확인해 여죄를 계속 수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난달 현금·상품권 등 80만원 훔쳐
법원, 도망할 염려 인정해 영장 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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