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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롭티어, '안심케어' 서비스 출시 예정… 공인중개사 신뢰도 높인다

이윤정 기자I 2024.09.25 09:00:02

안심케어 패키지로 공인중개사와 부동산 거래 신뢰성 강화에 기여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프롭 핀테크 선도 기업 프롭티어는 공인중개사의 신뢰를 회복하고 거래의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한 ‘안심케어 서비스’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출시 계획을 25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계약서 작성부터 잔금까지 거래의 모든 단계와 거래 이후까지 보호하며, 공인중개사와 고객 간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솔루션이 될 전망이다.

안심케어 서비스는 계약서 작성에서부터 실시간 등기 모니터링, 법률 상담, 권리보험까지 거래의 모든 단계를 통합적으로 관리해준다. 디지털 계약서 검토 시스템을 통해 실수를 방지하고, 실시간 등기 변동 감시로 예상치 못한 등기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법적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무료 법률 상담을 제공하여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거래 후에도 권리보험을 통해 서류 위조나 이중매매 같은 문제로부터 소비자와 중개사를 보호한다.

안심케어 서비스는 공인중개사들이 법적 문제와 거래 리스크에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솔루션으로 공인중개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보다 안전한 거래 환경을 제공해, 신뢰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동록 프롭티어 대표는 “부동산 거래에서 신뢰 회복은 공인중개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중요한 문제입다”라며 “안심케어 서비스는 거래의 모든 단계에서 고객과 중개사를 철저히 보호하고, 공인중개사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심케어 서비스는 11월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23일부터 2주 동안 사전예약을 통해 공인중개사를 모집한다. 안심케어 서비스는 중개업무 솔루션 ‘이실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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