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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중앙일보는 올해 대학평가에서 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한양대·고려대 등에 이어 건국대와 중앙대를 공동 10위로 선정했다. 1994년부터 시작한 중앙일보 대학평가는 올해로 30년을 맞았다.
평가 결과 건국대는 학생교육부문에서 4위를 기록했으며 학생 창업 기업당 매출액도 3554만원으로 3위에 올랐다. 특히 창업교육 비율은 2년 연속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 등 전계열 1위를 차지했다.
계열별로는 사회계열이 2년 연속 종합 7위에 올랐으며, 국제학술지 논문당 피인용도는 2위를 기록했다.
건국대는 “‘최근 눈에 띄게 발전한 대학’에서는 취업률 등을 지속적으로 분석하는 진학담당 교사들이 건국대를 4위로 꼽았다”며 “기업·학부모·교사들의 의견을 종합한 평판도 부문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종합 9위에 올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