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산림박물관 내 업무공간에 도서관을 조성, 오는 25일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
도서관은 어린이 도서를 비롯해 국립수목원 간행물, 동서양 식물지 등 다른 도서관에서는 접하기 힘든 산림·식물 관련 도서를 포함해 총 2만5000여 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있다.
도서관은 국립수목원 입장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시간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동절기 오후 5시)까지다.
최영태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방문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