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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해외 IT전문매체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애플 ‘아이폰14 프로’에 8GB 램이 탑재된다. 이전 ‘아이폰12’, ‘아이폰13 프로’에선 램 용량이 6GB 수준이었던 것에 비해 확대된 규모다.
이 같은 램 용량 증대는 향후 아이폰14의 카메라 성능이나 멀티태스킹 기능이 강화됨을 의미한다. 그간 삼성 ‘갤럭시 S’ 시리즈는 아이폰보다 높은 램 용량을 갖추고 있었지만 ‘아이폰14 프로’가 8GB 램을 탑재한다면 이는 양사의 주력 시리즈가 처음으로 동일한 용량을 채택하게 되는 셈이다.
앞서 지난해 말에도 하이통 인터내셔널 시큐리티도 투자보고서를 통해 ‘아이폰14 프로’와 ‘아이폰14 프로맥스’가 최초로 8GB 램을 장착할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애플은 삼성폰과 달리 그간 램 용량을 키우는데 비교적 소극적이란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점차 카메라 성능이 향상되는 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경쟁 속에서 뒤쳐지진 않기 위해 램 용량을 키우는 전략으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실제 ‘아이폰14’ 시리즈는 4800만 화소의 메인 광각 케마라 등 전작에 비해 대폭 상향된 카메라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극도로 진화한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이점을 내세우기 위해 각 제조사들이 카메라 성능을 키우고 있는터라 이를 뒷받침하는 부품 성능을 키울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삼성전자가 오는 25일 ‘갤럭시 S22’ 시리즈를 공식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올 하반기 선보여질 애플 ‘아이폰14’ 시리즈가 어떤 차별점으로 삼성폰과 경쟁에 나설지 관심이 집중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