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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한화디펜스, 리튬 배터리 기반 ESS 공동연구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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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영 기자I 2020.02.11 09:08:39

친환경 선박 기술 관심↑
오염물질 배출 감소·연료 절감 효과 기대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한화디펜스와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ESS) 공동연구 협약’을 11일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리튬 배터리 기반 ESS을 공동 개발해 대우조선해양(042660) 제품군에 적용할 예정이다. 리튬 배터리 기반 ESS는 최근 국제해사기구(IMO) 온실가스 배출 규제가 강화하는 등 친환경 선박 기술에 관심이 커지면서 연료전지와 더불어 차세대 선박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는다.

이들이 이번에 공동 개발하는 리튬 배터리 기반 ESS는 선박 내 발전기와 전력 부하를 최적 상태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 선박 운항으로 발생되는 오염물질 배출량을 대폭 줄이는 동시에 연료 사용 절감 효과를 거두도록 설계된다.

이번 협약식엔 최동규 대우조선해양 중앙연구원장(전무)과 곽종우 한화디펜스 사업총괄(전무) 등 양사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최동규 전무는 “대우조선해양의 궁극적 목표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추진 제품을 개발하는 것”이라며 “지속적 연구개발로 친환경 분야에서 선도적 조선업체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대우조선해양은 시제품이 개발되면 완성도를 높이고자 시흥연구단지 내 육상 시험설비에서 안전성 검증 등 실제 선박 적용을 위한 다양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동규(오른쪽에서 네 번째) 대우조선해양 전무와 곽종우(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한화디펜스 전무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가 ‘리튬 배터리 기반 에너지저장시스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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