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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기념식에서 뽐낸 IT 강국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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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근 기자I 2019.03.01 13:54:06

삼성전자 폴더블폰ㆍLG전자 롤러블TV, 독립선언문 낭독시 등장
정부 요청에 미출시 제품 제공
통신 3사는 5G로 3.1절 기념식 생방송 중계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3.1절 100주년 기념식’. (사진= 연합뉴스)
100주년을 맞은 3·1절 기념식에서 국내 기업이 세계 최고 수준의 IT(정보기술) 역량을 뽐냈다.

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3·1절 100주년 기념식’에서 진행한 박유철 광복회장 등 22명의 영상낭독시간 중 박 회장은 무대에 설치한 LG전자(066570)의 롤러블 TV 화면을 통해 독립선언서 일부를 읽어내렸다.

롤러블 TV는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인 ‘CES 2019’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TV 스크린이 말리도록 제작돼 혁신제품상을 받기도 했다.

영상낭독의 마지막 순서였던 경기고·보성중·보성고·중앙고 학생 6명은 삼성전자(005930)의 갤럭시 폴드를 들고 독립선언서를 작성한 민족대표 33인의 이름을 차례로 낭독했다. 갤럭시폴드는 접으면 스마트폰으로 펼치면 태블릿PC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지난달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삼성 갤럭시 언팩 2019’에서 공개했다.

두 제품은 아직 출시 전이지만 정부가 3·1절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행사에 요청을 했고 양사도 뜻을 같이 해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날 행사에는 통신 3사가 참여하는 5G 생방송 중계가 진행되는 등 5G 기술도 대거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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