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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공무원 1인당 주민수 249명…강원도 대비 약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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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근 기자I 2017.10.09 13:39:07

올해 공무원 1인당 주민수 167명… ’13년 대비 5.1%↓
이재정 의원 “시·도별 편차 줄일 대안 마련 필요”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각 지방자치단체별로 공무원 1인당 담당 주민수의 편차가 커 이를 줄일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9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재정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13년 이후 시·도별 공무원 대비 주민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의 공무원 1인당 주민수(2017년 6월말 현재)는 246명으로 가장 적은 강원도(86명)의 약 3배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를 포함해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200명을 넘는 곳은 △대구광역시(201명) △인천광역시(211명) △대전광역시(201명) 등 4곳으로 집계됐다.

다만 공무원 1인당 주민수는 지속 감소추세를 기록 중이다. 지난 2013년 공무원 1인당 주민수는 176명에서 2014년 174명, 2015년 171명, 2016년 168명, 2017년(6월말 현재) 167명으로 나타났다.

이 의원은 “각 지자체의 면적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더라도 지방자치단체간 공무원 1인당 주민수가 3배 가까이 차이가 나고 있다”며 “이는 균등한 대민지원 서비스의 질적 저하가 예상되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행안부뿐만 아니라 각 지자체는 공무원 1인당 주민수 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한 인력 증원 및 재배치 등의 노력을 기울어야 한다”고 말했다.

(자료= 이재정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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