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은 지난해 러시아, 리비아 등 6개국과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 ‘이그니스’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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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베트남과 필리핀 제약사와도 각각 지난해 6월과 8월에 이그니스를 수출키로 합의했고 현지 등록절차를 진행중이다. 이그니스는 해외 시장에 ‘쎄데라’라는 제품명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올해들어 해외 수출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현재 요르단, 몽골,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등 중동 지역을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과 수출 계약을 추진, 이르면 상반기내에 이들 국가와 수출 계약을 완료하고 현지 허가를 위한 서류를 제출할 방침이다.
광동제약이 해외시장에 수출하는 ‘이그니스’는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의 복제약(제네릭)으로 알약 형태의 약물을 복용과 휴대가 간편한 우표 크기의 필름 형태로 변형해 개발한 제품이다. 현재 광동제약을 비롯해 SK케미칼, 씨티씨바이오, 서울제약 등 4개 업체가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를 개발한 상태다.
광동제약은 지난 2011년 필름형태 약물의 제조시설을 갖춘 씨엘팜에 지분투자를 통한 공동업무협약을 맺고 이 약물의 제조시설을 확보했다. 씨엘팜이 필름형태 약물을 생산하면 광동제약이 판매하는 형식이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6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그니스의 판매허가를 획득하고 본격적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그니스의 해외 등록절차가 완료되면 수출 성과가 가시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이후에는 100만달러 이상의 수출 성과를 올리겠다는 목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해외 시장 공략을 목표로 필름형 발기부전치료제를 개발했다”면서 “필름형 약물이 알약보다 장점이 많아 해외 시장에서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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