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현재현 한미재계회의 위원장을 비롯해 류진 풍산 회장, 이장한 종근당 회장 등 20여명의 주요 경제인들이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제 25차 한미재계회의 분과위 합동회의’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17~18일 방미기간 중 미국 재계인사 및 정부 인사들과 ▲한미동맹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이행 현황 ▲차세대 산업협력과제 등을 논의하고 전문직 비자쿼터 확대문제 등 양국간 현안 이슈도 점검할 예정이다.
양국 정부관계자들도 이번 회의에 함께 참여한다. 김종훈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신제윤 기획재정부 차관이 한국 신정부의 대외정책방향을 주제로 초청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 18일 본회의에서는 최영진 주미 한국대사와 성김(Sung Y. Kim) 주한 미국대사가 ‘2013년 한미동맹 현안과 전망’을 설명할 계획이다.
최경림 외교통상부 FTA 교섭대표와 웬디 커틀러 USTR 대표보는 한미FTA 이행 현황 및 지역경제통합 논의 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양국 산업계의 의견을 듣는다.
한편, 한미재계회의는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과 폴 제이콥스 퀄컴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과 미국 주요기업 최고 경영자들로 위원진이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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