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는 오는 21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2011 상하이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A-Class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콘셉트카 A-Class는 시각적 디자인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면에 진일보한 벤츠의 소형차 라인업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이 차는 바람과 파도, 항공 공학 등에 영감을 받아 긴 보닛과 낮은 루프 라인, 슬림한 윈도우를 특징으로 한다.
신기술도 눈여겨 볼 부분이다. 이 차는 신형 터보 차저가 탑재된 4기통 가솔린 엔진과 듀얼 클러치 변속기를 비롯해 컴팩트 클래스 컨셉카 최초로 적용된 레이더 기반의 충돌 방지 시스템과 어댑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또 직분사 방식과 터보 차저가 적용된 4기통 가솔린 엔진은 최고 출력 210마력의 높은 성능과 함께 배기가스와 연료 소비까지 최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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