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직원 70여 명, 네이멍구 사범대 학생 50명, 수원농생명과학고 교사와 학생 11명 등 150여 명이 사막버드나무, 백양나무, 소나무 등을 심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7년부터 내년까지 600만㎡ 면적에 180만그루를 심어 사막화를 막는 숲을 조성하고 있다. 올해까지 약 100만그루를 심었다.
대한항공은 "쿠부치사막은 벌목으로 매년 서울의 5배에 달하는 면적이 사막화되는 곳"이라며 "동북아시아 황사의 40%가 이곳에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녹색생태원 조성으로 황사를 크게 줄여 동북아시아 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지난 2004년부터 몽골 울란바타르 바가노르구에 매년 방사림을 조성했다. 또 작년부터 미국 로스앤젤레스 도심에도 나무심기 봉사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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