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증시는 갈팡질팡하는 코스피 만큼이나 다양한 시각차가 존재한다. 거래량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도 엇갈린 의견의 방증이다.
전문가들의 종목발굴과 매매모습을 장중에 적나라하게 생중계하는 경제·재테크 전문 케이블·위성방송 이데일리TV '박새암의 마켓메시지' 2, 3부 (오후 2~3시)에서는 전문가들이 시장 방향성에 대한 시각차를 두고 박빙 승부를 펼친다.
김성세 증권돌이 이데일리ON 전문가는 지난주 다음(035720)을 알짜종목으로 제시해 20%의 수익을 챙긴 반면 세방전지(004490)는 손절매도해야 했다. 이를 두고 증권돌이 이데일리ON 전문가는 "지금 장세에서는 실적이 해답인 것을 확인했다"며 "7월달 실적 발표가 증시를 윗방향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여정석 큰바다 이데일리ON전문가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소극적인 매매로 봤을 때 하단 이탈 가능성도 있다"며 "녹색테마를 지닌 개별주 위주로 봐야한다"고 설명한다. 큰바다 전문가는 지난주에 삼성전기(009150)로 통해 15%의 수익을 냈다. 오늘은 에스앤이코프(042870) 동양철관(008970)등을 통해 알짜 종목을 발굴할 예정이다.
시장을 보는 전문가들의 엇갈리는 견해, 그 박빙승부를 오후 2시 이데일리TV '박새암의 마켓메시지'에서 확인해보자.
한편 오후 1시 반의 '핫이슈' 코너에서는 윤창용 IBK투자증권 이코노미스트가 출연해 정부가 입을 다물고 있는 '탈출전략' 시기를 가늠해 보고 이를 통한 하반기 경제를 전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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