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이노비츠(056850)는 8일 중견 의료바이오업체와 손 잡고 유헬스케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헬스케어란 원격진단, 진료서비스로 일반인 및 환자가 직접 생체정보를 측정해 원격지시스템에 전송하면 의사가 건강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원격 건강상담과 건강관리 지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노비츠는 "현재 전국 지자체 및 보건소가 의료취약계층 서비스 및 간호방문서비스를 시범 서비스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노비츠는 유헬스케어에 대한 직접적인 수요 유발이 가능한 선도 모델을 발굴, 신규시장을 창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백 대표이사는 "이노비츠는 유헬스케어 분야에서 꼭 필요한 서비스 플랫폼의 기술 개발력을 갖고 있다"며 "상당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