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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4일부터 멕시코, 캐나다에 25%의 관세를, 중국에는 총 20%포인트 추가 관세를 부과했다. 여기에 4월2일부터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상호관세를 부과하고 철강, 알루미늄, 반도체, 의약품 등 품목별로도 추가 관세를 발표하겠다고 으름장을 던지고 있다. 하지만 경우에 따라 관세를 유예하거나 일부 품목에 대해선 예외를 적용하는 등 일관되지 않은 방향으로 관세 정책을 펼치고 있다.
서머스 전 장관은 미국 연방 정부의 국채를 중국, 유럽연합(EU), 캐나다 등이 매수하고 있는 점을 거론하며 최근 트럼프 정책이 부작용을 끼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트럼프 정부가 전통적으로 미국 재무부 채권을 구매한 국가들을 공격하는 가운데 달러의 역할에 대해 나는 매우 걱정된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서머스 전 장관은 “트럼프와 그의 캠프가 지난해 미국 경제를 더 나아지게 만들 수 있는 몇 가지 중요한 방향을 제시했다”면서 “여기에는 일부 규제 완화와 미국이 무역에서 불이익을 받아온 영역에 대한 조치가 포함된다. 하지만 그 방식이 나에게는 매우 두렵게 느껴진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만약 내가 여전히 재무부에 있었다면, 대통령이 다른 나라들과 교류하는 방식에 대한 발언의 결과에 대해 두려워할 것”이라며 “달러에서 빠져나가면서 중국과 유럽이 자본 유입의 중심지가 되고 있는 상황이 나를 경악하게 만들고 있다”고 꼬집었다. 서머스 전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캠프가 제시한 방향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언급하진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이후 관세 정책에 따른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강달러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관측이 강했다. 하지만 막상 트럼프 취임 이후 달러는 약달러로 전환해 하락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날 주요 6개국 통화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1.3% 가량 빠지며 104.3선까지 내려갔다. 달러가치는 관세가 인플레이션과 경제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로 지속 하락하고 있다. 반면 1달러당 유로는 전거래일 대비 1.5% 하락한 0.92유로를 기록하며 유로화가치는 미국 달러대비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 독일의 5000억유로 인프라펀드 제한 이휴 유럽 성장 전망이 개선되면서 유로화 가치는 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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