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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고채 금리는 장단기 구분 없이 상승하고 있다. 국고채 2년물과 3년물 금리는 이날 오전 9시 28분 현재 1.6bp, 2.9bp 오른 3.410%, 3.334%에 호가되고 있다.
5년물 금리과 10년물 금리는 4bp씩 오른 3.377%, 3.440%에 호가중이다. 20년물은 아직 호가가 없고 30년물 금리는 3.1bp 오른 3.355%에 호가되고 있다.
국채 선물은 하락세다. 국채 3년 선물은 9틱 하락한 104.69에 거래되고 있다. 10년 선물은 24틱 하락한 112.83에 거래중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선물 매매 흐름은 엇갈리는 분위기다. 외국인은 국채 3년 선물을 4000계약 넘게 순매도하고 있고 10년 선물에 대해선 80계약 가량 순매수중이다.
투신, 은행은 국채 3년 선물을 1000계약 넘게 순매수하고 있다. 연기금, 금융투자도 각각 470계약, 300계약 가량 순매수중이다. 반면 투신, 은행은 국채 10년 선물에 대해선 각각 16계약, 800계약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이날은 2조5000억원 규모의 국고채 10년물 입찰이 예정돼 있는 날이다.
아시아장에서 미국채 금리는 보합 흐름이다. 2년물 금리는 4.478%, 10년물 금리는 4.181%로 1bp 미만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콜금리는 3.601%에 거래됐다. 레포 금리도 3.62%로 높았다. 한국은행은 설 연휴 자금 수요를 고려해 이날 만기가 도래하는 환매조건부채권(RP)를 3.64%에 2조5000억원 가량 매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