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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9월 커피 할인…핫 아메리카노, 최저 270원

김미영 기자I 2023.08.30 10:07:38

약과 디저트 함께 구매시 커피 한 잔 500원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가을을 맞아 세븐카페 핫 아메리카노 프로모션 및 챌린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세븐카페 핫 아메리카노 반값 할인행사를 한다. 핫 아메리카노 전종을 신한플레이 앱으로 결제하면 즉시 현장에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레귤러 사이즈 기준 정상가 1200원에서 신한플레이 50% 할인과 함께 세븐카페 구독권 사용 시 30% 할인이 동시 적용되며, SKT 우주패스 소지 시 추가 300원 할인까지 적용하게 되면 최종적으로 77% 이상 할인된 270원에 이용 가능하다.

9월 한달 간은 커피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인 을지로약과 상품 5종을 구매하는 고객엔 핫 아메리카노 레귤러를 58% 할인된 500원으로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세븐앱’에서 ‘10+1 아메리카노 챌린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세븐카페 핫 아메리카노 레귤러 또는 라지 구매 후 세븐앱에서 스탬프 10개를 모으면 세븐카페 아메리카노 모바일 쿠폰을 지급한다. 추가로 10개를 더 모으면 선착순 100명에게 텀블러 전문 브랜드 모슈의 라떼 텀블러를 증정한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가을 시즌의 시작인 9월부터는 따뜻한 커피를 찾는 고객층이 점점 늘어난다. 지난해 9월 세븐카페 전체 매출은 전월 대비 25% 증가했고, 이 가운데 따뜻한 커피 매출은 50% 신장했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달 10일부터 개인 컵이나 텀블러를 이용하는 편커족(편의점 커피족)을 대상으로 하는 월간 커피 구독 서비스 ‘그린아메리카노’를 운영하고 있다. 이 구독권으로 월간 총 60회(일 최대 2회)에 걸쳐 세븐카페 핫 아메리카노 레귤러를 50% 할인된 6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9월 한달 간 구독료 페이백 이벤트를 시행해 실질적으로는 구독료 0원으로 최대 3만 6천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과 함께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다.

(사진=세븐일레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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