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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는 매장 확장 비결로 차별화된 콘셉트 및 메뉴 전략, 경쟁력 있는 배달 서비스 등을 꼽았다. 공차는 티(Tea), 당도, 얼음양, 토핑까지 맞춤으로 주문이 가능한 커스터마이징을 대표적인 서비스로 제공한다. 취향에 따라 최대 600여 가지 다양한 조합으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매년 6회 이상 티를 베이스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는 것도 강점으로 꼽는다. 티와 어울리는 식재료를 발굴해 계절성, 맛, 식감, 향, 목 넘김, 온도 등 음료 한 잔의 밸런스를 고려해 신제품을 개발 및 출시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는 배달 서비스를 본격 도입해 코로나 확산세에 따른 매장 방문 감소를 배달로 보완해 매출을 끌어올렸다. 특히 △배달 오퍼레이션 개발 △신규 배달 채널 확보 △정기적 배달 프로모션 △배달 매출 집중 관리 등 4대 전략으로 공차 배달’만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매달 정기적으로 다양한 배달 채널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가맹점과 상생을 위해 신규 매장 오픈 프로모션 지원과 전사 프로모션 시에도 정산금을 지원하는 등 신규 및 기존 점주를 위한 본사 지원책도 병행하고 있다.
김의열 공차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공차만의 경쟁력을 강화해 많은 점주들이 선택하고 만족할수 있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소비자들에게도 차별화된 메뉴와 서비스로 즐거운 경험을 계속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