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피앤텔, 에스마크가 상장폐지에 따른 정리매매 첫날 폭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현재 피앤텔(054340)은 전거래일 대비 2320원(-65.27%) 급락한 4360원에 거래 되고 있다. 같은 시간 에스마크(030270)는 전거래일 대비 468원(-46.89%) 급락한 530원을 기록중이다.
앞서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피앤텔, 에스마크에 대해 감사의견 거절(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을 이유로 상장폐지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리매매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7매매일이다. 상장폐지일은 오는 2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