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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태영호·지성호, 국회 국방위·정보위 배치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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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효원 기자I 2020.05.04 09:49:20
[이데일리 황효원 기자]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사망설을 제기한 탈북민 출신 태영호 미래통합당, 지성호 미래한국당 당선인을 향해 작심 비판했다.

(사진=연합뉴스)
4일 김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태영호, 지성호 당선자에게’라는 글에서 “자칫 국가적 화를 부를 수 있는 안보상 심각한 위해를 여러분은 가했다”며 “여러분(태영호,지성호)의 허언에 넘어갈 정도로 허술한 대한민국은 아니다. 두 당선인은 이번 일로 자발적 제척 대상임을 스스로 입증했다”고 적었다.

특히 “통합당 지도부에도 요구한다. 여러분이 진정한 보수 정당이라면 이번 일을 경고 삼아 두 의원을 국방위와 정보위로부터 배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국회의원 선서문을 인용하며 “이 선서문에 비추어볼 때 두 분은 두 가지 의무를 이미 저버렸다”면서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해쳤고 ‘국가 이익을 우선으로’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최고지도자 신변에 이상이 생기면 우리 군대나 정부의 대비 태세가 어떻게 바뀌는지 두 분도 대충은 아실 것”이라며 “다시는 자신의 바람을 허위 정보와 섞어 사실인 양 언론에 퍼뜨리지도 마시기 바란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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