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신용카드 제조업체 바이오스마트(038460)가 나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화장품 자회사의 성장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26일 오전 9시47분 현재 바이오스마트는 전일 대비 11.5% 오른 4580원을 기록 중이다.
신용카드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하면서 본업의 매출은 소폭 줄어드는 추세지만 자회사로 거느리고 있는 한생화장품과 라미화장품 등의 성장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생화장품의 경우 ‘2015 광저우 한방화장품 박람회’에 참가하며 중국 진출을 가속화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바이오스마트는 한생화장품 지분 65.2%와 라미화장품 지분 95.5%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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