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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프렌즈, 도담커뮤니케이션 인수..통합 디지털 마케팅 역량 확보

김관용 기자I 2015.03.17 09:19:23
[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모바일 마케팅 기업인 퍼플프렌즈가 검색광고와 바이럴 마케팅 전문 대행사인 도담커뮤니케이션을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퍼플프렌즈는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에서 온라인, 모바일, SNS, 바이럴 등 디지털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디지털마케팅 역량을 확보했다.

도담커뮤니케이션은 2011년 설립 이래 매년 2배 이상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온라인 마케팅 대행사다. 이노션, 제일기획의 파트너사로 국내외 30여개의 대형 기업을 광고주로 보유하고 있다.

이수형 퍼플프렌즈 대표는 “이번 인수로 기존 모바일 마케팅 광고를 비롯해 최근 인수한 모바일 게임 전문 에이전시 앱뱅과 더불어 검색광고, 바이럴 광고까지 통합적으로 제안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퍼플프렌즈는 디지털 마케팅 기업들로 구성된 옐로디지털마케팅의 자회사로 150여개 회사 및 기관에 통합디지털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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