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준 기자] 한국로버트보쉬는 오는 21일까지 친환경적이면서 경제적이고 안전한 자동차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보쉬 테크놀로지 포럼 2012`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기아차, 한국GM, 르노삼성, 쌍용차(003620) 등 국내 대표 자동차 회사들이 참가해 보쉬의 차세대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정보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럼에는 헤르만 캐스 한국로버트보쉬 사장과 박영후 한국 내 보쉬 디젤시스템 사장이 참여하는 가운데, 독일 보쉬 그룹 최고 경영 이사회 위원인 볼프헨닝 샤이더 자동차 샤시 및 전장 부문 담당 회장이 참석한다.
특히 보쉬는 이번 포럼에서 자사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기술, 배기가스 저감 기술, 파워트레인 전자 제어 기술 등 연비효율 관련 기술과 안전 및 편의 기술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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