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정부가 추진한 통신요금인하와 관련 LG유플러스(032640)가 요금인하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은 13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근접통신(NFC) 기반의 모바일 스마트 라이프(Mobile Smart Life) 서비스` 간담회에 참석해 "요금인하 방안에 대해 여러가지를 고민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이어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좋은 결과를 내기 위해 내부에서 고민이 많다"고 말했다.
한편 이석채 KT(030200) 회장은 요금인하에 대해 "아직 모른다"고 밝혀 KT의 요금인하 정책에 대해 함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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