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종수기자] 현대자동차는 전북현대모터스의 창단 첫 K리그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쏘나타와 고급 축구공, 축구 장갑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현대차(005380)는 오는 26일까지 홈페이지 회원 및 12월 계약,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전북현대모터스 챔피언십 우승 축하` 응모 이벤트(www.hyundai.com)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총 1만여개의 고급 축구공과 축구 장갑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특히 이벤트 참가 고객 중 1명을 선정, 신형 쏘나타를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24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K-리그 쏘나타 챔피언십 2009`의 공식 후원사로서, 대회 기간동안 차량 전시 이외에도 경기장 내 A보드 및 90도 시스템 광고, 경기장 내외 프로모션 활동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창단 15년을 맞은 전북현대모터스의 첫 K리그 챔피언십 우승을 기념해 고객들의 응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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