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애보트는 3일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대치동 본사에서 `제2회 사랑의 헌혈행사`를 개최한다.
혈액이 필요한 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한국애보트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할 예정이다. 지난해 헌혈행사에는 50여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한 바 있다.
한편, 한국애보트는 지난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임직원 자원봉사활동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왔다.
지난해에는 `나눔의 날`이라는 이름 아래 사회적 약자와 경제 여건상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소외 이웃들을 돕는 ▲나누면 기쁨 두 배 바자회 ▲건강한 희망 교실 ▲찾아가는 건강강좌 ▲요셉의원 김장담그기 등의 임직원 자원봉사를 실시한 바 있다.
또, 올해에는 임직원 160여명이 어린이 병동, 요양원, 무료급식소, 아동복지시설 등을 찾아봉사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