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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지하주차장서 전기차 ‘펑’…한밤중 100여명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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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영 기자I 2025.10.30 05:46:04

창원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서 ‘펑’ 터져
“전기차 배터리에서 화재 발생 추정”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전기 자동차가 폭발하며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9일 오전 6시 5분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 지하 2층 지상 11층 규모의 한 오피스텔 지하주차장에서 주차된 전기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혼란을 겪었다. (사진=창원소방본부)
30일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5분쯤 창원시 마산합포구 부림동 11층짜리 오피스텔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던 전기차에서 불이 났다.

당시 오피스텔 방화관리자가 ‘펑’ 하는 폭발음을 듣고 지하 주차장에 내려가서 전기차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119에 신고했다.

이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28대, 인력 115명을 투입해 약 3시간 뒤인 오전 9시 11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오피스텔에 거주하던 주민 120여 명이 긴급 대피했고, 연기를 마신 주민 등 15명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대피 당시 비상구 등이 연기가 자욱했으나 주민들은 큰 혼란 없이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전기차 배터리에서 발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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