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 전 대통령은 오후 2시 10분에 조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으며 약 30분 가량 머물다 빈소를 떠났다.
조 명예회장은 1935년 경상남도 함안 출신으로, 고(故) 조홍제 효성그룹 창업주의 첫째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효성그룹 2대 회장으로 1982년부터 2017년까지 35년간 그룹을 이끌었다. 원천 기술을 기반으로 섬유·첨단소재·중공업·화학·무역·금융정보화기기 등 효성의 전 사업부문에서 한국을 넘어 글로벌 일류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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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후 2시께 빈소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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