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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서울아산병원에는 해당 수술을 진행할 신경외과 전문의가 부재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긴급 수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전원 조치가 이뤄졌으나 A씨는 끝내 사망했다.
이 사실은 블라인드를 통해 처음으로 알려졌다. 서울아산병원 직원으로 자신을 소개한 글쓴이는 “세계 50위 안에 든다고 자랑하는 병원이 응급 수술 하나 못 해서 환자를 사망하게 했다”고 밝혔다.
병원 측은 해당 글의 내용이 100% 사실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특히 병이 발생한 경위 등은 개인 의료정보라서 공개가 되지 않는다. 병원 측은 공식 입장을 피하고 있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