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온다(ONDA)가 숙박업계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함께 이끌어나갈 핵심 인재 확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온다는 온라인 부킹 솔루션·호텔 및 숙박 판매 API 등을 제공하는 트레블테크 B2B 스타트업으로, 전 직군을 대상으로 신입 및 경력 채용 레이스를 펼친다. 이번 채용은 ▲B2B 영업 ▲서비스 개발 ▲비즈옵스 ▲기획 ▲마케팅 ▲경영지원 등 총 7개 부문 16개 직군이 대상이다.
채용절차는 온다 홈페이지에서 간단하게 진행된다. 자신의 역량과 경력을 전달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 이력서 등을 자유양식으로 구성해 온다의 ‘간편지원’ 프로세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온다는 회사와 꼭 맞는 역량, 핏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고자, 복잡한 서류나 양식화된 절차에 구애받지 않는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선발 과정은 지원 내용을 기반으로 서류 면접과 1차 실무진 면접, 2차 대표 면접 과정, 최종 합격 순으로 이뤄진다. 또한, 직군에 따라 영어 면접과 코딩 테스트 등을 추가로 진행해 직무수행에 필요한 문화적, 기술적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직군별 채용 포지션과 직무별 자격 요건 등에 대한 상세 내용은 온다의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최근 온다는 삼성동 단독 사옥으로 이전하며 본격적인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특히, 고속성장과 함께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피플&컬처팀’을 신설, 직원들의 복지와 최적의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좋은 인재를 추천한 사내 직원에게는 최대 1000만원 포상을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리워드도 마련하며 역량 있는 인재 인프라를 강화하는 중이다.
온다는 자율과 혁신을 기반으로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 답게 직원들의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업무 환경과 기업 문화를 도입하고 있다. 개개인의 상황에 맞춰 업무 생산성을 증진할 수 있는 유연한 업무 시간은 물론, 리프레시 할 수 있는 여행장려휴가와 여행장려비를 지급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주고 있다. 입사자에게는 최고급 사양의 장비 지급은 물론, 업무 관련 자기계발을 위한 도서 지원,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비 지급 등 직원들의 발전을 위한 모든 것을 서포트한다.
이승준 온다 피플&컬처 팀장은 “온다는 숙박산업의 새로운 바람을 불고 온 최고의 숙박 B2B SaaS 기업으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 온다에서 보다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며 국내 숙박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어 갈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