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농협손보, '이웃사랑' 마늘 나눔 행사 개최

김유성 기자I 2020.08.28 09:20:17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지난 27일 서울 서대문구청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NH농협손해보험은 27일, 서울 서대문구청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산물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서산·태안 마늘 1100kg을 전달 후 최창수 대표이사(오른쪽)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왼쪽)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면역력 증진에 좋은 마늘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농산물 소비 부진 등 마늘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한 목적도 있다.

이날 농협손해보험이 전달한 마늘 370박스 약 1100kg은 서울 서대문구청을 통해 관내 보육원, 요양원 등 복지시설 전달될 예정이다.

최창수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우리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라며 “농협손해보험은 앞으로도 농가의 소득 증대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손해보험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 전달, 화훼 소비촉진을 위한 ‘꽃 나눔 행사’, 온라인 수업 지원을 위한 ‘태블릿PC 나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