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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온시스템, 전기차시대 수혜株…"주가 상승 이끌 것"-한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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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영 기자I 2017.09.13 08:50:16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3일 한온시스템(018880)에 대해 전기차 시대 수혜 전망에 주가 상승 기대감이 높다고 봤다. 투자의견은 ‘매수’(BUY), 목표주가 1만3000원을 유지했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한온시스템은 다품종 대량생산의 양산실적을 보유한 컴프레서 업체로 전동식 컴프레서 수주경쟁에서 경쟁사 대비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며 “주요 업체들의 공격적인 전기차 투자로 선발주자인 한온시스템에 수혜가 집중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컴프레서는 저온저압의 냉매를 고온고압으로 압축하는 핵심 공조제품이며 한온시스템 매출의 약 25%를 차지하는 중요한 품목이다.

김 연구원은 또 “한온시스템은 무게를 줄이고 성능 및 효율성을 높인 4세대 컴프레서 수주를 진행 중”이라며 “폭스바겐, 도요타, 포드 등 글로벌 대형업체들이 향후 전기차 모델 및 판매대수를 단기간 내 늘리면서 대규모 전동식 컴프레서 발주가 진행 중이어서 수혜를 기대할만 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대련공장도 중국의 공격적인 전기차 정책과 현재 진행중인 조인트벤처 확대를 발판 삼아 중국 로컬업체까지 납품을 빠르게 확대할 전망”이라며 “2020년에는 전동식 컴프레서 생산을 150만대로 늘려(현재 30만대) 친환경차 매출을 10% 이상으로 확대하고(현재 7%) 수익성도 전사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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