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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일 1순위 청약을 접수한 ‘동탄2 아이파크’는 6개 주택형이 모두 1순위 청약을 마감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형별로는 A99블록의 경우 모두 196가구를 공급하는 96㎡A형에 22건이 접수되는 데 그쳤고 96㎡B형은 116가구 모집에 16건, 84㎡형은 153가구에 128건이 접수됐다. A100블록 역시 221가구를 공급하는 96㎡A형에 30건이 접수되는 데 그쳤고 96㎡B형은 116가구 모집에 16건, 84㎡형은 172가구 모집에 167건이 접수돼 청약 미달됐다.
이는 ‘11·3 부동산 대책’으로 1순위 청약 자격자가 줄어들고 금리 인상과 대출 규제에 따라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으로 위축됐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단지는 6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A99블록은 12일, A100블록은 13일이다. 계약은 A99블록은 17일부터 19일까지, A100블록은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9년 3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