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는 1997년 세계 최초의 HEV 프리우스 1세대를 출시해 하이브리드차 대중화를 이끌었다. 혼다나 현대·기아차, 포드 등 경쟁사도 2000년대 중반부터 HEV 상용화에 나섰으나 도요타의 특허 장벽에 막혀 우회 기술을 찾아야 했다.
도요타의 HEV 기술 공개는 HEV 시장 자체를 늘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요타가 개발한 가솔린 하이브리드차는 주행 중 발생하는 재생에너지를 별도의 전기 배터리에 다시 저장해 전기 모드로 주행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최근엔 아예 외부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EV)로도 발전하고 있다.
그러나 HEV는 실연비가 가격대가 낮은 디젤차 수준인데다 전기차(EV)마저 정부 혜택에 힘입어 대중화를 모색하고 있어 HEV 시장 자체가 줄어들 위기에 놓여 있다.
도요타는 기술 공개와 함께 자사 HEV 시스템을 경쟁사를 포함한 다른 기업에 판매할 수 있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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