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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여름 보양식' 주제로 산지직송 제품 소개

임현영 기자I 2016.07.25 09:44:32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G마켓이 오는 31일까지 신선식품 산지직송 프로젝트 ‘G마켓이 간다 시즌7’을 진행한다. 이번 출동 주제는 익산 오리와 영광 민물장어 등 여름 보양식이다.

G마켓은 인기 보양식으로 부상하고 있는 ‘영광 민물장어’(300g)를 1만9900원에 판매한다. ‘익산 생통오리’(2.2kg)는 9900원에 판매하며 ‘도라지 김치’(300g, 1만6900원), ‘산마늘 명이 장아찌’(300g, 1만1900원) 등도 선보인다.

지리산 유일의 젊은 여성 이장이 직접 담가 유명한 고로쇠 된장도 선보인다. ‘지리산 피아골 고로쇠 된장’(300g)은 1만900원에 판매하며, 고로쇠 수액을 이용해 담근 된장으로 조미료가 없어도 특유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한편 G마켓이 간다는 G마켓의 식품 담당자가 직접 신선식품의 산지를 방문해 검증한 상품을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산지와 생산자를 공개하는 ‘생산자 실명제’와 무료 반품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로 성과를 내고 있다. 실제로 G마켓에서 신선식품 매출 신장률은 지난 2014년 전년대비 13%를 기록했으나 올해(1~6월)28%로 증가하며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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