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의원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큰 충격에 빠진 파리시민에게 연대의 마음을 보냅니다”라며 “맹신과 독단은 집단적 광기를 불러옵니다. 아무 죄도 없고 방어할 수단도 없는 민간인에 대한 테러는 절대 용납할 수 없습니다”라는 글로 애도 표했다.
이어 “정부는 희생자 파악에만 그치면 안 됩니다”라며 “여행자를 비롯한 국민들에게 긴급정보와 행동요령을 시급히 전달해야합니다. 국가안보실과 국민안전처도 총력 지원해야합니다”라고 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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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사건 발생 1시간 이내에 파리에 체류하는 교민과 여행객 등 우리국민에게 ‘파리에서 대규모 테러가 발생했고 추가 테러 우려가 있어 신변 안전에 유의하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긴급 발송하는 한편, 신변 보호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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