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송년회엔 술 대신 영화"

박종오 기자I 2013.12.19 10:10:22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 한화(000880)건설은 지난 18일 임직원 330여명이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영화 ‘어바웃타임’을 관람하는 이색 송년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음주 일변도의 송년 모임을 벗어나 직원들의 기와 건강을 챙기자는 경영진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이윤식 한화건설 실장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지난 2008년부터 임직원 사진 공모전, 일일 아이스카페, 단체 영화 관람, 해외 임직원 가족 위로 행사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한화건설 임직원들이 지난 18일 서울 종로구 서울극장에서 열린 이색 송년회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건설)


▶ 관련기사 ◀
☞한화건설, 필리핀에 재해 지원금 10만달러 전달
☞한화, 中 빈곤지역 초등학교에 태양광 설비 기증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