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는 지난 2003년부터 매년 애프터서비스(AS)부품 납입율이 우수한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각각 한 번씩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감사장과 함께 계절과일을 전달하고 연말에는 중국과 일본 등으로 해외연수를 보내준다.
현대모비스는 계획된 연간 생산수량에 맞춰 생산되는 신차용 부품과 달리 보수용 부품은 협력사들의 원활한 협조가 없다면 부품 공급이 어렵다는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현형주 현대모비스 구매본부장은 “협력사가 공급하는 AS부품의 납입율에 따라 자동차구매고객의 만족도가 좌우된다”며 “정비소에 차량 수리를 맡긴 고객들에게 신속하게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협력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협력사 수출지원과 기술컨설팅, 정보·문화교류 등 다양한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으로 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을 계속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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