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웹게임 '와룡전설' 채널링 서비스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NHN(035420) 한게임은 엔터메이트의 웹게임 ‘와룡전설’의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와룡전설은 삼국지를 기반으로 한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으로 역사적 고증을 통해 실제 활약했던 장수들의 특성을 그대로 살린 시나리오가 특징이다. 450여 명의 장수, 95종의 병종 등 방대한 콘텐츠로 사용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채널링 서비스에 따라 한게임 사용자들은 별도 회원가입 없이 한게임 아이디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한게임은 와룡전설에 ‘명불허전’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와룡전설 캐릭터를 만드는 사용자에게는 게임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금화’가 제공된다.

NHN 조현식 코어게임사업부장은 “전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체험할 수 있는 장수 육성의 재미와 사용자간 대결(PvP)을 통한 흥미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와룡전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http://wa.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