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LH, 고졸신입사원 196명 입사식 개최

박종오 기자I 2012.12.28 13:33:59
[이데일리 박종오 기자]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8일 경기도 정자동 정자사옥 대강당에서 공기업 최대 규모인 고졸 신입사원 196명의 입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입사원 가족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선 이지송 LH사장이 ‘새로운 시작, 도약하는 LH’라는 테마 아래 신입사원 전원에게 직접 임용장을 수여했다. 만남 세리모니와 LH임직원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축하공연 등도 진행됐다.

LH의 이번 고졸 신입공채는 전국 63개 특성화고의 졸업예정자 1975명이 지원해 평균 1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종 합격자 196명은 내년 1월 3일부터 3주간의 교육 과정을 마친 뒤 전국 현장에서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LH는 이번 채용을 통해 올 들어 추진했던 ‘JOB 3000 프로젝트’(실버사원2000명· 청년인턴500명 ·일반사원300명 ·고졸사원200명 채용)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신입사원 196명이 입사식 뒤 본사 앞에서 이지송 LH사장(두번째줄 오른쪽에서 4번째)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LH)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