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알면서도 속아주는 여자들의 뻔한 거짓말은 무엇일까?
누리꾼들로부터 대공감을 불러일으킨 `여자들의 뻔한 거짓말 TOP 10`이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와 화제다.
나도 모르게 무릎을 탁 치게 만드는 여자들의 10가지 뻔한 거짓말,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위 = 야한 거? 그런걸 어떻게 봐.
(사실은 집에서 이불 뒤집어쓰고 느린 재생으로 멈춰가며 본답니다)
▲2위 = 네가 첫 남자야.
(축하합니다! 당신은 스물아홉번째 주인공입니다)
▲3위 = 그냥 아는 오빠야.
(그냥 아는 오빠와 가끔 뽀뽀도 한답니다)
▲4위 = 난 너무 살쪘어.
(허리 24인치에 청바지가 꼭 낀다며 그럽니다)
▲5위 = 화장 하나도 안한 건데.
(할 거 다하고 립스틱만 안 바른 겁니다)
▲6위 = 어머나! 벌레야!무서워라.
(집에서는 바퀴벌레 손으로 꾹꾹 눌러 압사시킵니다)
▲7위 = 나 하나도 안 고쳤어. 자연산이야.
(성형외과 의사와 안부도 주고받는답니다)
▲8위 = 예쁜 친구 소개해 줄게.
(단, 나보다 예쁜 친구는 빼고)
▲9위 = 궁합? 나 그런거 안 믿어!
(머리 싸매고 고민하며 열두군데 궁합보러 다닌답니다)
▲10위 = 나,집에 늦게 들어가면 혼나.
(부모님 얼굴을 잊어버릴 정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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