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기획제작팀] 기업형 수퍼마켓 SSM를 둘러싼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지난 해 정부의 규제안으로 저지되었던 SSM이 가맹점의 형태로 하나둘 개점 준비 중이다. 영세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해 SSM 진출을 규제해야 하는가? 소비자의 소비주권을 위해 진출을 허가해야 하는가? 라는 논쟁은 현재진행형이다.
영세상인의 생존권 VS 소비자의 선택권
SSM 진출은 `대기업의 과점을 가속화 할 것이며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대학생들과 `규제가 아닌 영세상인의 지원을 통한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자유주의자의 논리가 팽팽히 부딪친다. 대학생 경제학도들과 자유주의자 전삼현 교수(숭실대 법학과)는 과연 어떤 결론을 맺게 될 것인가?
오늘 (18일) 저녁 8시, 이데일리 TV (스카이라이프 525번, 지역케이블은 해당 지역 케이블사에 문의)에서 방송되는 <자유주의자와의 까칠한 대화 (공동제작 자유기업원)>에서는 SSM 진출에 대한 자유주의적 해법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